美 '독일 대장균 의심·확진 환자, 5명으로 늘어'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독일에서 시작된 슈퍼 박테리아(E.coli) 감염으로 확인·추정되는 미국 환자가 5명으로 늘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1일 밝혔다.새로 보고된 의심환자는 앞서 4명과 달리 최근 독일에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명이다. CDC는 "이 환자는 기존 의심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면서 "독일에서 귀국한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통해 사람 간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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