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정운찬)은 11일 한국전력과 24개 협력사의 해외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대ㆍ중소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중기청과 협력재단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과 함께 해법을 찾자는 게 골자다. 이번 한국전력-협력사 팀은 9박13일의 일정으로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기를 도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게 목표”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5회였던 파견팀은 올해 6회로 늘어났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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