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 최소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옥주현이 대중의 분노를 샀던 할로윈 파티 사진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공식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유관순 열사를 코스프레한 당사자 최소라는 침묵하고 옥주현이 왜 대신 사과하는지에 대해서 또 다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것.앞서 지난해 10월 옥주현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한 '할로윈 파티'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한 최소라는 유관순 열사의 코스프레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고 이후 옥주현은 할로윈 파티 사진과 관련 글을 삭제 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옥주현은 8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 옥주현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기관 및 협회에 공식 사과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