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방자치단체가 저소득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료와 CD,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가구 당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카드를 수령한 후 수혜자가 원하는 공연, 영화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홍훈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저소득층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2627-144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