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국내외에서 5만여명 봉사참여
정준양 회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등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지난 7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2011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5만여명이 국내 및 해외에서 펼치는 대규모 봉사활동인 ‘2011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개최된다.이 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법인의 포스코 패밀리 전체가 참여하여 광양만 해양 정화활동 및 치어방류(5만미),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호키트 제작에 나서게 된다. 광양지역 1만 2000여명의 포스코 패밀리는 ‘광양시민과 하나되기’와 ‘광양만 바다 살리기’에 나서 클린오션 봉사단 수중 정화활동 및 치어 5만미를 방류했다.
정준양 회장(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클린오션 봉사단원들이 지난 7일 광양만에서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8일에는 다문화가정 120세대 초청 사랑나눔을 갖고, 9일에는 옥곡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10일에는 지역 문화재 주변 환경정리에 나서게 된다.또한 11일에는 각 부서, 단체별로 봉사활동에 주력하며 13일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 다섯 세대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볼런티어 주간을 선포하고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펼치는 포스코패밀리는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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