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7일 전국위원회 소집..전대룰 관련 당헌·당규 의결 예정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오는 7일 전국위원회를 소집, 7.4 전당대회와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가 6월 7일 날 열리게 된다. 소집 목적은 당헌·당규 개정안의 심의의결"이라고 말했다. 정 총장은 "청년 선거인단 모집 개시를 오늘부터 시작하게 된다"며 "20대, 30대의 의사를 반영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당대회 실무준비와 관련, "전국위원회 직후,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저비용, 고효율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당의 힘을 모으고 그런 일환에서 시도당 사무청장 회의를 열고 차질없는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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