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순유입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19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240억원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는 168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600억원이 줄었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600억원 감소한 99조98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6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 160억원이 유입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30억원 감소한 101조17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20억원 늘어난 302조97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5조2350억원으로 전일보다 670억원 증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지성 기자 jise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