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합성세제가 필요 없는 친환경 수세미 전문봉사단 4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생활속에서 녹색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친환경 수세미 전문봉사단’ 40명을 모집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구는 합성세제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어 환경보호에 일조하기 위해 ‘친환경 수세미 전문봉사단’을 모집한다.친환경 수세미는 기존 수세미와는 달리 합성세제 없이 약간의 따뜻한 물만 있으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고 설거지 뿐 아니라 주방이나 욕조, 세면대의 청소, 세차 등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수세미 제작은 털실과 바늘을 이용해 만들며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강서구자원봉사센터(등촌동 649-10) 4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교육을 한 후 연중 운영된다.수세미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40명 선착순 마감이다.신청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go.kr)나 전화(☏2600-5331~2)로 하면 된다.제작된 수세미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 나눔의 기쁨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