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비에이치아이가 수주 모멘텀 전망에 상승세다.31일 오전 9시 9분 비에이치아이는 전일대비 2.87% 오른 1만7900원에 거래중이다.씨티그룹을 통해 외인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이날 한화증권은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수주모멘텀이 시작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정동익 애널리스트는 "日 원전사고관련 이슈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원전사고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경우 비에이치아이가 경쟁력을 확보한 HRSG를 필수적으로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원전사고를 빌미로 주가가 추가하락 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드는 "또한 신규수주 지연에 대한 우려 역시 전일 대규모 수주를 통해 해소된 만큼 현시점에서는 상반기 중 추가 수주모멘텀과 하반기 실적개선에 근거하여 매수관점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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