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법 전광판과 LED간판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업소 홍보를 위해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형 전광판과 LED 광원노출 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매년 불법 소형 전광판을 정비ㆍ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눈에 잘 띄고 광고 효과가 높다는 이유로 소형 전광판과 LED 광원노출 간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있다.특히 LED 광원노출 간판의 경우 시야를 자극해 보행이나 운전에 지장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6월 17일까지를 자진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에 정비할 것을 계고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의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또 허가 없이 설치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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