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IMPAC이 수주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에 4일 신고가를 돌파했다.이날 오후 1시36분 SIMPAC은 전일대비 4.09% 오른 6870원에 거래중이다.키움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며 사흘 연속 상승세다.심팩은 이날 장중 69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SK증권은 이날 공작기계 중 금속성형기기에 해당하는 프레스기 전문생산업체로 주된 매출처가 IT 와 자동차 산업의 1~2 차 벤더업체라며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실적증가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선화 애널리스트는 "자동사 관련업체로 납품 되는 대형프레스의 경우 현재 발주해도 올해 말~12 년 초에 인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투자계획에 맞추기 위한 발주로 인한 수주증가는 올 한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분기별 수주실적 역시 사상최대실적을 나타낸 상황으로 올해 초 단가인상으로 인해 1분기 분기별 신규수주는 4분기 대비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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