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09년 구민의 날 행사 연주 장면
이어 3시부터 구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종로구립합창단의 축가가 진행된다.종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 ▲사회질서확립 ▲구민화합 ▲지역경제육성 ▲효행, 선행 ▲모범청소년 ▲향토문화예술 ▲생활체육진흥 ▲환경보호 총 9개 부문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구민에게 수여한다.특별상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선정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공연이 70분간 펼쳐진다.가락과 동작이 빠르고 섬세한 기교가 돋보이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곡성 좌도농악단 ‘좌도농악’ 과 자매결연 도시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풍물놀이 등 전통 공연이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 변함 없이 구정 운영에 성원을 보내주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신 종로구민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5기 첫 구민의 날이 주민 모두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