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차미국법인(HMA)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6만1754대를, 기아차미국법인(KMA)은 지난해 보다 56.7%가 증가한 4만77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엘란트라가 지난해 보다 129% 늘어난 2만2100대 팔렸고, 쏘나타는 2만1738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양사를 합친 월간 판매량은 10만5933대로, 닛산자동차의 7만1526대를 크게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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