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꿈의숲 아트센터 등에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들을 진행한다.세종문화회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물들과 체험을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직쇼와 만화영화 주제곡들을 연주하는 카툰 콘서트도 개최된다.(문의 02-399-1114)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전통문화복합공간 삼청각도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로 개봉된다. 공연 관람객을 포함한 누구나 자유롭게 삼청각을 방문하여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것. 삼청각 야외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과 버블아트체험, 풍선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미끄럼틀,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문의 02-765-3700) 또한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숲 아트센터’의 ‘꿈의 숲에서 놀기’ 프로그램도 주목할만 하다. 가족 참여형 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줄다리기, 강강술래, 외바퀴수레 달리기, 고무신투호 등으로 구성되며, 거리극 마임, 부토와 소원퍼포먼스, 타오놀이 등 다수의 무료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문의 02-2289-5411)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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