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소상공인진흥원은 나들가게에 택배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나들가게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혁신형 슈퍼마켓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3일 로젠택배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이번 MOU를 통해 나들가게는 택배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점포 수익도 추가로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로젠택배는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나들가게의 거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은 나들가게에 대한 마케팅과 부가서비스, 정보ㆍ조직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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