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2위 '기다려, 갈~'

애브넷클래식 둘째날 4언더파, 갈 1타 차 선두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양희영(22ㆍKB금융그룹ㆍ사진)이 1타 차 2위로 치솟았다. 양희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알라바마주 모빌 매그놀리아그로브골프장(파72ㆍ6502야드)에서 이어진 애브넷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둘째날 4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 산드라 갈(독일ㆍ7언더파 137타)과 1타 차로 따라붙었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고, 24개의 '짠물 퍼팅'이 동력이 됐다. 공동선두로 출발했던 김송희(23ㆍ하이트)는 그러나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3위(5언더파 139타)로 밀렸다. 유선영(25ㆍ한국인삼공사)과 '디펜딩챔프' 박세리(34)가 공동 6위(4언더파 140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박지은(32)은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16위(2언더파 142타)까지 순위가 뚝 떨어졌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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