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에스피지 지분 5.61% 매입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에스피지의 지분 5.61%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박 대표는 지난 27일과 28일 장내매수를 통해 총 74만9906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박 대표는 이로써 지분 5% 이상 보유 종목에 태평양물산(9.52%), 와토스코리아(6.69%), 대동공업(12.22%)에 에스피지를 추가하게 됐다.소형모터제조업체 에스피지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059억원, 8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1%, 70%씩 성장했다.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에스피지 주가는 하락반전해 10시57분 현재 전일대비 1.62% 하락한 4860원에 거래 중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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