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초반 개표 결과,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오후 10시 20분 현재 개표율은 20%를 넘어섰다. 개표율이 21.38%인 가운데 손 후보는 9220표를 얻어 52.89%를 기록했다. 반면 강 후보는 8102표에 그쳐 46.47%를 보였다. 개표 초반 분위기는 손 후가 4∼5% 안팎의 격차로 강 후보를 줄곧 리드하는 양상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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