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사진)이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에 뽑혔다.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26일 106명의 패널들이 선정한 '대한민국 베스트코스'를 발표하면서 나인브릿지를 1위에 올려놓았다. 2007년 이후 3회 연속 1위다.패널들은 2년마다 샷 가치와 코스 난이도, 디자인 다양성, 심미성, 기억성, 코스관리상태, 서비스, 기여도 등 8개 항목을 토대로 골프장을 평가한다. 나인브릿지에 이어 골드(1~5위) 부문에는 한국오픈을 개최하는 천안 우정힐스와 안양베네스트, 제주 핀크스, 춘천 제이드팰리스 등이 포함됐다.실버(6~10위) 부문은 화산과 가평베네스트, 서원밸리, 블랙스톤 제주, 휘닉스파크 등이다. 브론즈(11~15위) 부문에는 스카이72 오션코스와 제주 세인트포, 몽베르의 브렝땅-에떼코스, 블루원 상주, 가평 크리스탈밸리 등이 랭크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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