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1분기 현재 모두 73개의 다단계 판매업체가 영업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개 업체가 폐업하고 3개 업체가 새로 등록해 지난해 4분기보다 1곳이 늘었다. 하지만 분기별 업체 수는 80개에서 72개, 73개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의 '2011년도 1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 이후 분기마다 주요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면서 "1분기 중 폐업한 2곳은 건강식품·생활용품 1개사, 이동통신서비스·기기 1개사였고, 신설된 3곳은 건강식품·생활용품 2개사, 이동통신서비스·기기 1개사 등이었다"고 밝혔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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