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3~24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수산물 홍보 및 식문화 전파를 위한 수산물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에스엘에스컴퍼니, 신한, 웰바이오텍 등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8곳이 참여해 멸치, 조미김, 조미오징어, 젓갈류 등 다양한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게 된다.농식품부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복, 굴, 김 등 수출 주력 품목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식행사도 병행해 수출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서 실질적인 수산물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수산 제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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