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기자
[표] 미국 30년만기 국채금리 추이<br /> [제공 : 마켓포인트]
19일(현지시간) 오후 5시1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3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3bp 하락한 4.43%를 기록했다. 장중 4.4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히려 4.42%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23일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금리도 전일비 1bp 떨어진 3.36%를 보였다. 한때 3.34%까지 내리며 지난달 24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장중 3.41%까지 오르기도 했다.미국채금리는 개장초 약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신규주택착공이 7.2% 증가를 기록하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S&P500지수는 0.6% 올랐다.BOA메릴린치지수에 따르면 이달 미국채 투자수익률이 0.65% 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중에는 0.14% 손실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5.9% 이익을 기록한바 있다.미 연준(Fed)이 2014년 1월물부터 2015년 2월물까지 66억8000만달러를 매입했다. 익일에는 2013년 4월물부터 2041년 2월물만기 TIPS 10억달러에서 20억달러규모를 매입할 계획이다.금일 채권거래량은 2410억달러로 11일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일거래량은 3470억달러였었다. 올 들어 평균거래량은 3300억달러였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