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팜코이 응웬(Pham Khoi Nguyen) 베트남 자원환경부 장관과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제8차 한- 베트남 환경장관회담을 갖고 환경협력약정 개정안에 대한 서명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8차 회담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산업 육성 분야, 기상 협력 등에 관해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009년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7차 회담에서 합의된 '녹색성장 분야 공동 협력', '베트남 수질개선사업 분야 협력'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성과평가와 함께 향후협력 지속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베트남환경장관 일행은 방한기간 동안 경기 여주 강천보와 국립환경과학원 탄소 Zero 건물동, 한국환경공단, 경주국립공원, POSCO 포항제철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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