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진해운은 지난 16일 오전 한국지점 세일즈 담당자들이 고객 200여명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등산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로 간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산행이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산행에 참가한 람세스물류의 최응회 전무는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산에 오르며 파트너들과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이런 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한국지점장 홍종만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감동을 약속하겠다”며 참가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진해운은 매년 봄, 가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진해운 고객 초청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물류 지식 함양을 위한 고객 초청 시핑 스쿨(Shipping School), 선박 방선 행사 등을 실시 중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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