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나 외국사람 맞아?' 정체성 혼란에 '폭소'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태국왕자' 2PM 닉쿤이 정체성 혼란을 겪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 3'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는 한국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여행 잡지에 일일 기자로 변신, 취재에 임했다.이날 두사람은 삼계탕 전문점에서의 취재를 마친 뒤, 닉쿤이 한국에 와서 처음 알게 된 보쌈집의 본가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닉쿤은 취재에 도움을 얻기 위해 '2PM 찬성'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해 전문기자 못지않은 열의를 보였다. 닉쿤은 찬성에게 "외국사람들이 보쌈을 좋아할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찬성은 "형도 외국사람이야"라고 눈총을 줬다. 태국 국적인 닉쿤은 오랜 한국생활을 통해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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