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러닝화 시장 공략나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스포츠전문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신개념 러닝화 R시리즈를 출시하며, 외국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는 러닝화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신개념 러닝화 R 시리즈는 러닝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발목이나 무릎부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부상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내전현상을 기존의 러닝화가 충분히 방지해주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했다.기존의 러닝화는 발아치(발의 움푹 패인 부분) 밑부분만 지지해 주는 반면, 프로스펙스 R 시리즈는 발아치 밑부분에 고경도의 사출물을 적용하여 밑부분을 지지해준다.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의 R 시리즈 임상실험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내측지지설계가 과도한 내전현상을 대폭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프로스펙스 김광연 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러닝화 R 시리즈는 러닝의 가장 큰 단점인 발목부상을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러닝화”라고 말하고, “워킹화 브랜드 1위인 프로스펙스가 이번 러닝화 R 출시를 계기로 러닝화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스포츠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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