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다시 30%대로 떨어졌다.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2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9.0%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40.0%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홍혜숙(정애리 분)이 자신의 아들 김도진 분과 함께 호텔을 차지할 계획을 세우며 30년간 자신을 수양딸 삼아 키워준 호텔회장 부부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조필용 회장(김성원 분) 호텔의 주요 사업인 해외 호텔 체인 사업을 다시금 홍혜숙에게 맡기며 홍혜숙을 향한 신뢰를 드러내 시청자들은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궁금해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를 믿었네'는 4.0%, SBS '호박꽃 순정'은 13.9%를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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