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밸리 인근 임대수요 기대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경기도청역 데시앙 루브' [자료: 태영건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태영건설이 수원 광교신도시 4-2블록 일대에 오피스텔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를 오는 4월 15일에 분양한다.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는 지하1층~지상15층 1개동이며 지상2~6층은 지상주차장, 오피스텔은 지상7~15층에 배치했다. 계약면적 기준 가구수는 ▲47~51㎡ 27실 ▲70~75㎡ 198실 ▲95㎡ 18실로 총 243실이며 모두 9개타입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820만원대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주변에 광교테크노벨리, 아주대, 아주대병원, 경기대 등 3만 여명이 상주하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교테크노벨리 안에는 경기 R&D센터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교통면에서도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북수원~상현민자도로 등의 교차지점에 입지한다. 광교IC에서 헌릉IC까지는 15분,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도청(가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 오피스텔은 시스템 에어컨,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비데 등 가전제품 및 붙박이가구가 모두 갖춰진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태영건설 관계자는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전매제한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광교신도시 내 소형평형 아파트 공급률이 낮아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견본주택은 오는 4월 15일 수원 남부경찰서 건너편 광교 택지지구 내에서 개관한다. 청약접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며 계약은 2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31)211- 3333.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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