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BS가 7일 3월을 포함한 1분기 광고판매율 증가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SBS는 전날보다 2.11%(600원) 상승한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SBS의 3월 광고판매액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KBS와 MBC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로도 신탁액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17%를 기록해 경쟁사보다 좋은 광고영업을 기록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매체력이 원상 복구돼 독점 중계에 따른 비용 정산 문제가 해소돼 영업실적의 정상화 과정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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