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이 현대DSF를 흡수합병한 후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기업가치가 소폭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가 18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이익기준으로 합병법인은 기존법인보다 순이익 3.9%, 영업이익이 10.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합병으로 현대백화점의 기업가치는 2.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전날 현대백화점은 공시를 통해 현대DSF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가액은 현대백화점 14만814원, 현대DSF 1만807원으로 합병비율은 1:0.0767466이다. 합병기일은 7월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7월18일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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