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G아트센터 공연예매 전용 '앱' 출시

LG유플러스, LG아트센터 앱 출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G아트센터(대표 윤여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6일 LG유플러스는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애플 iOS 방식으로 동시 개발, 오는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은 LG아트센터 전체 공연 일정을 날짜별로 확인하고 공연소개, 공연중인 동영상 미리보기를 통해 상세한 공연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잔여좌석 확인 서비스가 제공, 공연별로 구매 가능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LG아트센터 공지사항 및 웹진이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되며 약도, 좌석 배치도, 주차장 정보 등 공연장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추후 좌석 예매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말까지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LG아트센터 러시 아워 콘서트2 '국카스텐+서드스톤' 공연 티켓등이 제공된다.이정우 LG유플러스 모바일AD팀장은 "해외 유명 공연 단체의 경우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적은 있지만 국내의 경우 그렇지 못했다"며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계기로 공연계에도 모바일 디지털 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은 LG유플러스의 OZ스토어는 물론 안드로이드마켓,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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