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이 의류잡화 부문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된다며 목표가 17만1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이 전망되는 이유로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의류잡화 부문 판매가 늘어 1,2월 누적 기존점 매출신장률이 15%를 기록했고 견조한 백화점 소비로 3월 매출 신장률이 전점 기준으로 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0.9%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8월 개장한 일산 킨텍스점은 매출호조로 월별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올해는 총매출액 28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의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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