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건설 인수로 매출액 2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정 회장은 1일 현대건설 임원 초청 만찬에서 가진 인삿말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을 포함해 총 50개의 계열사로 구성된 연간 총 매출 210조 규모의 글로벌 그룹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현대건설이 그룹의 일원이 됨으로써 자동차, 철강, 건설을 주축으로 하는 그룹의 3대 핵심 미래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현대건설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엔지니어링기업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동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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