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증권, 김준송 신임 대표이사 취임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증권은 글로벌마켓본부 담당 김준송 전무가 1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김준송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8년 체이스맨하탄은행 자금업무를 시작으로 금융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씨티은행, ING베어링증권, 페레그린증권, BNP은행, 리먼브러더스증권, 리먼브러더스은행(서울지점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8년 한국 SC증권에 입사해 주식파생 총괄헤드와 글로벌마켓본부 담당 전무를 역임하며 장외파생상품 인가와 주식파생상품부 구축을 이끈바 있다. 김 신임 대표는 "SC그룹의 앞선 노하우와 네트위크를 바탕으로 한국SC금융지주 체제 하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지성 기자 jise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