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유진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유진증권은 1일 현대해상의 자동차 손해율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며 목표가 3만8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동기대비 4.4%포인트 줄어든 70.7%를 기록했다”며 “계절적으로 2월 손해율 하락은 예상됐으나, 예상보다 양호한 손해율 개선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3월 이후에도 이어져 75%미만의 안정적인 손해율이 지속될 전망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장기보험도 우려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원수보험료가 연간 20% 증가했고 장기보험의 위험손해율도 84% 미만으로 유지돼 마진 악화 우려도 상당부분 완화됐다”고 판단했다. 또 합산비율은 98.7%로 100%미만을 나타내 보험영업 수익성 안정화가 예상되고, 투자영업이익률은 연간 18.8%의 높은 운용자산증가율로 운용이익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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