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가시나무새'는 전국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자(차화연 분)가 한유경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6년의 시간이 지난 뒤 주요 인물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는 13.7%, SBS '49일'은 10.6%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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