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다원시스는 31일 삼성전자 탕정 T7, T8 Line LCD 공장에 EUV 대체용으로 설치될 대기압플라즈마세정장치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41억8000만원으로 2009년 매출액대비 14.7%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5월까지이다. 다원시스는 지난 1월에 반도체 LCD 장비사업부문에 대한 시장진출을 밝혔었다.회사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반도체 LCD 장비사업부문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시에 국내의 반도체 LCD 장비시장에 대한 점유율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중국 및 대만 등의 해외시장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여 반도체 LCD 장비산업에서의 확고한 시장지위확보 및 향후 성장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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