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식품은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올바른 핫도그'를 29일 출시했다.'올바른 핫도그'(75g*5개입/6200원)는 소시지와 빵, 기름에 이르기까지 모든 재료를 엄선해 깨끗하게 만든 제품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수험생 간식, 직장인들의 아침대용식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소시지다. 기존 냉동 핫도그의 경우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는 소시지를 사용하는데 반해 '올바른 핫도그'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와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6가지 화학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사용한다. 또 핫도그로는 국내 최초로 Non GMO 콩기름을 사용, 맑고 깨끗한 상태의 기름으로만 튀겨냈다. 빵 역시 L-글루타민산나트륨, 황산알루미늄암모늄(명반),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등을 넣지 않았을 뿐 아니라 국내산 당근, 양파, 시금치, 단호박 등의 야채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핫도그를 완성했다. 풀무원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냉동 핫도그는 최근 2년 사이 시장 규모가 2배 정도 급성장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는 아직 패스트푸드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는 엄선된 재료로 깐깐하게 만들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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