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TX계열사 주가가 29일 전날 발생한 STX건설의 부도설에 따른 하락을 만회하며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STX는 전일보다 550원(2.14%) 상승한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STX메탈, STX엔진, STX조선해양, STX팬오션도 각각 1.73%, 2.50%, 3.62%, 0.1%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다. STX관련 종목은 28일 오전 STX건설이 부도예정이라는 루머에 하루동안 5% 이상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STX그룹과 STX건설측은 부도와 관련한 루머가 사실무근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고, 하락폭만큼 반발 매수세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