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영화 '친정엄마'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은빛영화관이 드디어 개관한다. 29일 오전 10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영화 '친정엄마'가 처음 상영된다.첫 개막작에는 한강교회 해방촌성당성가정 청파동성당바오로 조양경로당 노인교실 어르신들이 초청됐다.다음 작품은 4월 5일 오후 2시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상영될 예정이다.용산은빛영화관은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활기찬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선정, 매월 상영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16일 구청 9층 한국영상자료원과 용산구청은 영화 상영을 위해 서로 돕기로 합의했다.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서비스 공공기관으로 영화필름, 영화관계 문헌 등 영상자료의 수집, 보관, 전시와 영화의 예술적, 역사적, 교육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용산구내 총 노인인구(65세 이상)는 총 3만770명으로 노인교실 수강생(21개 소)은 총 1965명이다.사회복지과(☎2199-71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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