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에서 떨어져도 끄덕없는 아이폰 화제

아이폰4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아이폰을 300m 상공에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산산조각이 나는 게 보통이겠지만 상처는 커녕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 아이폰이 있어 화제다.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300m 높이의 상공을 시속 240km로 비행하던 항공기에서 떨어진 아이폰4가 멀쩡한 상태로 발견됐다.존 워커라는 이름의 미국 공군 소속 군인은 최근 낙하산 훈련을 받던 중 하늘에서 아이폰을 실수로 떨어뜨렸다.자포자기 심정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동료들에게 부탁에 아이폰을 찾아다닌 끝에 존 워커는 놀랍게도 휴대폰을 찾을 수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휴대폰이 무사하다는 것. 존 워커에 따르면 외부에 긁힌 흔적이 하나도 없었고, 기능까지 정상적으로 작동됐다.언론에 따르면 추락한 아이폰에는 군사용 휴대폰 보호 장비가 전혀 없었다. 시중에서 흔하게 살 수 있는 보호 케이스만이 부착돼 있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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