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오는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6년째 이어 온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로 오뚜기가 주최하고, 하이마트, ZEN 한국, 유한킴벌리 등이 협찬한다.이번 행사는 요리의 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 카레요리로 진행하는 지정경연으로 진행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6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전년도 수상 가족,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경연 뿐 아니라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이 마련되며, 가족사진 촬영과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가족을 가려 대상인 오뚜기상 1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상패, 각 부문별로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화목상 6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에게 가스오븐렌지, 도자기 세트, 전기밥솥 등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참가가족에게는 회사에서 마련한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삼행시 등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축구공, 농구공, 오뚜기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가족들간의 화목을 다지며 요리실력을 뽐내고, 푸짐한 상품도 탈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0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강구만 오뚜기 홍보실장은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시작한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소비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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