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이틀재 공장 가동 중단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금호타이어 노조가 26일 출근을 거부하며 공장 가동이 이틀째 중단됐다.이날 노조는 정상 출근했으나 파업 불참 확약서를 둘러싸고 사측과 갈등을 빚어 다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노조는 사측이 확약서 작성을 강요해 출근하지 말도록 알려 오후부터 광주와 곡성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사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쓴 근로자는 390여명에 달한다고 전했다.한편 노조는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재교섭 등을 요구하며 지난 25일 파업했으며 사측은 이를 불법 파업으로 간주하고 직장폐쇄를 단행했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오현길 기자 ohk041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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