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학생 20명 뽑아 방과후 학습지원사업 펼쳐, 24일 한국타이어 아카데미 현판식
한국타이어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인 '한국타이어 아카데미'를 열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역인재육성에도 팔을 걷어부쳤다.한국타이어는 25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권호 대전공장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사업지원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인 ‘한국타이어 아카데미’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대덕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원을 위해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4000만원을 지원해 열렸다.한국타이어의 방과 후 학습지원사업은 올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뤄진다. 대덕구 지역 3곳의 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은 물론 학부모들의 자녀교육부담 감소 및 방과 후 사교육 수혜학생과 비수혜학생 간의 교육격차 해소 등이 기대된다.송권호 한국타이어 공장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여러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충청지역학생들을 위해 소년·소녀가장지원,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전시 우수체육선수장학금지원, 1사1학교 자매결연사업 등 여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철 기자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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