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1Q 적자 불가피' STX팬오션 하락 전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분기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에 STX팬오션이 5거래일만에 반락했다.26일 오전 9시56분 STX팬오션은 전일대비 0.49% 하락한 1만10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1분기 실적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운임은 낮아 매출규모는 감소하고, 유가는 상승하여 비용은 증가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증권은 연초이래 현재까지 BDI 평균운임은 1357pt로 용선선박의 BEP 운임수준이 2000pt임을 감안하면 현 수준은 절대수준 자체가 낮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중동의 정세불안으로 벙커유가격은 연초대비 26.6%상승한 톤당 643달러를 기록 중인 점도 부담으로 지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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