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간 상생ㆍ협력에 합의한 송기진 광주은행장(오른쪽)과 이상채 노조위원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광주은행은 23일 노동조합과 협의회를 갖고 노사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 광주은행 노사는 그간 은행장 선임과 관련해 대립했던 관계를 풀고 양측이 신뢰 아래 대화와 소통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송기진 행장은 지난 14일 노조 관계자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한 소송도 취하할 예정이다.박종광 광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노사 관계가 완전 정상화돼 향후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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