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의 한 코너인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7위로 탈락했지만, 재도전의 기회를 얻은 김건모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김건모 측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참여한 가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중에 어느 한 사람은 탈락해야한다. 그 첫번째가 김건모였다. 이번에 가수들은 관심과 지지 덕분에 또 한번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건모가 첫 탈락자로 호명되는 순간, 그는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그는 방송에서도 탈락 당시 상황에 대해 "망치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김건모는 재도전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김건모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김건모는 초심의 자세에서 최고의 무대를 꾸민다는 생각에서 음악과 사운드에 '올인'하고 있다. 김건모 밴드는 무대위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건모 측은 "당초 약속과는 조금 달라진 부분이 없지 않아서 죄송스러운 마음도 든다.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 밖에는 달리 할말은 없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 뿐"이라고 밝혔다.김건모 백지영 윤도현 정엽 김범수 박정현 이소라 등이 참여하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미션으로 결정된 곡을 연습하고, 500명의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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