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4.27 재보궐 선거 경기 분당을에 출마하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는 21일 "제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라고 강조했다.강 전 대표 이날 오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공천심사위원회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분당에서 15년을 살아 온 만큼 낙하산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재보궐 선거는 한나라당 지지자의 유효투표가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제가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이날 면접에 대해 "사법시험 3차 면접 이후 42년 만에 면접을 봤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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