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창환 기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타계 10주기를 맞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 현대가가 20일 한 자리에 모였다.이날 청운동 고인의 자택에서 오후 9시 열린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정일선 비앤지스틸 대표, 정대선 비에스앤씨(BS&C) 대표,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제사가 시작되기 1시간 반 전 정몽근 회장이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을 찾았다. 정의선 부회장은 가족과 함께 기아차 모하비를 타고 왔으며 현정은 회장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와 함께 왔다. 정몽구 회장은 제사 시작 15분 전 즈음 기아차 카니발을 타고 가장 늦게 도착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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