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부, 리비아 사태 피해 최소화 만전 기해야'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20일 리비아 사태와 관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상황에 신속하고 종합적인 대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연합군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을 개시함에 따라 현지에 잔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리비아 지역은 이미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되는 등 안전을 완전히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만큼 정부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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